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긴급 소집령을 내렸다.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 게시판 지분율 50%를 차지하며 매주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박명수 청문회가 열렸다.

위기 안전 대책 본부 위원장 유재석에 의해 긴급 소집된 멤버들은 그간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슬리퍼즈' 박명수의 태도 불량과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유재석이 나선 것이다.


무도 멤버들은 유재석의 진행으로 대질심문을 시작했고 이에 박명수는 "나도 할 말이 있다"며 억울함의 어필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변 지인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최대 위기에 빠진 박명수는 항상 수면유도제 복용을 고백하는 등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까지 이야기 하며 자신의 처지를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무도 멤버들과 위원장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곤장 징계를 내렸고 박명수는 소복 차림과 칼을 쓴채 서울 한복판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았다. 곤장을 맞으며 "잘못했다. 앞으로 큰 웃음으로 보답하겠다"며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논란 가운데에서도 시청자들의 만족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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