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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동준, "싸움 내가 1등, 이어 강호동, 홍기훈" 주장

기사입력2014-07-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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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이 현재 온라인상 연예인 싸움 순위는 잘못됐고 자신이 1위라고 주장했다.

16일(수) 방송된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 재야의 고수들이 뭉친 '전설의 주먹2' 특집에 이동준, 레이먼킴, 이재윤, 스윙스가 출연해 소싯적 그들의 화려한 싸움 경력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배우 이동준은 현재 온라인상에 돌고 있는 연예인 싸움 순위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바로 자신이 4위가 아닌 1위라는 것. 현재 돌고 있는 연예인 싸움 순위는 1위 박남현, 이어 강호동, 나한일, 이동준, 홍기훈, 김종국 등 순이다. 하지만 이동준은 교통정리를 해보겠다면서 본인을 1위로 올려놨다.


이어 "2위는 덩칫값을 해야 하니 강호동이 그대로 유지를 하고, 3위로는 홍기훈을 올리겠다"고 주장했다. 이동준은 "4위에는 최재성을 올리겠다"고 다소 마음대로 순위를 매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 MC들은 "친분으로 줄 세우기를 하는 것이냐"고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전혀 개의치 않은 이동준은 "5위는 이훈, 박남현이 6위"라면서 "김종국은 당연히 뒤로 밀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MC 김구라가 유태웅은 복싱도 했는데 순위에 올려주자고 주장하자 이동준은 "복싱만 갖고는 안 된다. 싸움은 기(氣)"라고 지론을 진지하게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보고 들을 수 있는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홍연하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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