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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김지훈, 오연서 향한 눈물어린 '순정'…"당신 숨소리도 좋아"

기사입력2014-07-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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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이 눈물어린 순정남의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재화(김지훈)가 보리(오연서)를 향한 순정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재화는 자신을 밀어내는 보리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배울 것은 믿음이다"라며 말문을 건넸다. 그러자 보리는 "이미 아는 걸 뭐하러 배우냐"라며 억지로 마음을 억누른 채 대답했고, 이에 재화는 "당신이 날 못 믿어서 지금 오지 못하게 하는 것 아니냐"라며 안타까운 기분을 드러냈다.


그러자 보리는 "자식이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불효니까 그렇다"라며 집안의 반대와 재화를 향한 마음 사이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재화 역시 울며 "잘 들어라. 당신이 나에게 갖는 마음은 믿음이다"라며, 보리에 대한 자신의 마음 고백을 앞두고 "숨소리만 들어도 이렇게 좋은데"라며 "사실은 내가 당신한테 사랑을 배우고 있다. 고맙다"라는 독백으로 차마 전화에 대고는 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순정을 드러냈다.

한편, 친딸인 보리를 밀어내고 민정(이유리)을 선택한 인화(김혜옥)로 인해 재화와 보리의 사랑이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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