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가 사고로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 내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보리(오연서)는 비술채 염색마당에서 옷감을 말리다 이재화(김지훈)과의 장난으로 인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이 떠올랐다.
이에 보리는 당황하며 "우리 전에 어디서 본 적 있냐"며 물었고 재화는 "왜 그러냐, 어디 아프냐?"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하지만 보리는 더 진지한 표정으로 "우리 둘이 아는 사이였어? 장흥에서 만나기 전에 만난 적 있었어?"라며 "여기 염색마당에서 놀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이에 재화는 "나랑 염색마당에서 놀던 사람은 은비밖에 없는데.."라며 순간 당황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재화는 "혹시 전생에 부부였네. 뭐 그런 말하는거냐"며 웃어넘기려 했지만 보리는 "진짜 아는 사이 아닌가.."라며 의구심을 감추지 못했다.
보리가 조금씩 자신의 과거를 찾기 시작하며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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