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여정에 나선 이원종과 변정수가 멋진 여행을 소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여행남녀>에서 변정수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지역의 숨겨진 비경인 티망 해변에 갔다. 이 곳의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건 바다 건너 뚝 떨어진 작은 돌섬과 연결된 케이블카 때문. 파도 최대높이가 10미터에 이르기 때문에 배를 띄울 수 없어 만들어진 공중 케이블카는, 절벽 높이 50여 미터. 돌섬까지 100여 미터 거리에 설치되어 있다.

“나 고소공포증 있단 말이야! 그냥 포기할래!”라고 외치며 탑승을 거부하던 변정수가 까마득한 절벽 위, 공중에 떠있는 아슬아슬한 목재 케이블카에 탈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인도네시아 여행중 ‘먹방’에 심취한 이원종은 ‘자바섬의 파리’로 불리는 반둥에 갔다. 이원종의 방문에 인도네시아 최고 미녀스타가 하루를 통째로 비우고 그를 환대했다. 축구선수 박지성, 아이돌 가수 2PM까지. 한국의 스타는 다 만나봤다는 그녀가 중년 아저씨 이원종을 만난 이후 소감은 어땠을지도 주목된다.
미녀와 함께한 먹방 여행에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외쳐줘야죠, 심봤다!!”라고 외친 음식은 무엇인지, 7월 7일(월)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MBC <여행남녀>에서 공개된다.
MBC 홍보국 송효은 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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