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최고의 1분] 아듀! <빛나는 로맨스> 3관왕 기염!

기사입력2014-06-23 18:2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일주일 간 화제를 모았던 '최고의 1분'은 어떤 장면일까?


선정 기간: 2014.06.16(월)-2014.06.22(일)
선정 기준: 화제의 1분 조회수 (2014.06.23 16:00 마감)






지난 일주일 간 모든 드라마와 예능을 통틀어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의 화제의 1분이 가장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집계 이후 최초로 한 드라마에서 1-3위를 모두 휩쓸며 <빛나는 로맨스>는 화려한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1위 : 악녀의 최후! <빛나는 로맨스> 122회(마지막회)

때리기도 많이 때리고, 맞기도 많이 맞았던 채리(조안)의 최후는 사실 비극도 희극도 아니었다.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모든 걸 잊은 아이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 어찌 보면 채리에겐 축복일 수 있기 때문. 물론 얄밉고 답답한 순간이 더 많았지만 악쓰고 눈물 쏟고 누구보다 분노도 많이 표출하느라 힘들었을 그녀의 투혼에 마지막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2위 : 자업자득! <빛나는 로맨스> 121회

채리와 쌍벽을 이루었던 희대의 사기 캐릭터 애숙(이휘향)은 결국 모든 거짓이 탄로나 체포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딸을 쓰러지게 만들고, 결국 본인도 미쳐버렸다. 끝까지 빛나(이진)를 막으려 온갖 술수를 동원하려 했으나 그 독이 자신에게 향한 것. 애숙 자신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큰 충격 속에 빠뜨렸던 이 장면이 금주의 조회수 2위를 기록했다.


3위 : 통쾌한 한 방! <빛나는 로맨스> 118회

애숙의 계획이 들통나고 장교수(홍요섭)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했다. 배신감, 억울함, 화 등 복합적인 감정이 섞여 울분을 토하는 장교수가 안타까운 한편으로 애숙의 말로가 통쾌했다는 평. 누구보다 따뜻하고 젠틀했던 장교수였기에 그 극적 효과가 배가 될 수 있었다. 이때부터였을까, 애숙과 채리의 최후가 예견되었던 것은.





    
    '최고의 1분' 매주 월요일 다시 찾아옵니다!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