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여행남녀> 이원종과 변정수의 인도네시아, 그 첫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기사입력2014-06-13 18:2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23년차 배우 이원종, 16년차 배우 변정수가 <여행남녀>에서 뭉쳤다.

배우로서, 가장으로서 바삐 살다보니 어느덧 40대. 엄마, 아빠, 배우라는 이름은 내려놓고, 패기 하나로 모험을 즐기던20대 시절의 이원종, 변정수라는 이름을 찾고자 인도네시아로 8일간 청춘 여행길에 올랐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오롯이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 이원종과 변정수. 천 가지의 섬마다 천 가지의 매력을 품은 인도네시아에서 촬영된 <여행남녀>는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발리섬에서 첫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 만능 엔터테이너 변정수의 20대 회춘 프로젝트!!


21살에 결혼해 엄마, 주부, 아내, 배우, 사업까지 거침없이 도전정신을 펼쳐온 변정수. 정작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본 적 없는 그녀가 생애 처음, 나 홀로 여행을 떠났다. “나 24살로 돌아갈래”라는 당찬 포부를 밝힌 변정수의 이번 여행 콘셉트는 변정수의 스타일대로, 변정수 만을 위한, 변정수의 의한 청춘 여행.

한 번도 안 해본 것에 도전하기, 외국인 친구 사귀기, 새로운 요리 배우기 등 100% 그녀가 직접 작성한 버킷리스트는 모두 성공할 수 있을까 주목된다.

또, 균형감각 제로, 운동감각 제로인 변정수가 생애 처음으로 서핑에 도전한다. 각양각색의 높은 파도를 365일 만날 수 있어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발리. 운동이라면 숨쉬기 운동만 하던 그녀가 젊은이들의 스포츠라 여겼던 서핑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연거푸 몰아치는 거친 파도에 바닷물만 잔뜩 먹고 급기야 뻗고 말았다. 운동감각 제로인 그녀는 과연 서핑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변정수의 파란만장 서핑 도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 새끼돼지 숯불구이 ‘바비굴링’을 맛보려다 이원종이 통구이 될 뻔?


이슬람 문화권인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힌두교를 믿는 발리. 그래서 이곳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발리만의 독특한 돼지고기 음식이 발달했다.그 중에서도 새끼돼지를 통째로 숯불 위에 구워낸 바비굴링은 발리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으로 손꼽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바삭한 돼지껍질과 육즙을 가득 머금은 살코기, 향신료로 간을 한 각종 내장까지 부위별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바비굴링은 300도가 넘는 숯불에서 3시간을 구워야 비로소 ‘발리의 음식’으로 완성된다.

맛좋은 음식을 양껏 먹을 생각에 이원종이 작업을 거들고 나섰는데, 뜻하지않게 불가마 속에 있는 것 같은 뜨거운 열기에 당황한 이원종은 10분 만에 포기하겠다며 두손을 들고야 만다. ‘바비굴링’ 만들다 ‘원종굴링’이 될 뻔한 웃지 못 할 사연 역시 펼쳐진다.


- 낚시를 하려다 도리어 낚인 이원종의 발리 생고생 투어!

발리까지 왔는데 씨푸드를 안 먹으면 섭하다는 이원종은 직접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겠다며 어부들을 찾아 나섰다.

이원종은 발리 전통방식인 작살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을 만나 작살 잡이에 도전했다. 작살로 잡기 어려울 거라는 제작진의 만류에도 호기롭게 도전의지를 불태우며 발리 작살王에 도전한 이원종은 맘과는 달리 한 마리도 잡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몇 시간 째 허탕만 치던 이원종은 급기야 바다 한 가운데서 “나 촬영 못해!”라며 촬영 거부 선언을 하고 마는 해프닝까지 벌어진다. 물고기를 낚을건지 이대로 포기하고 말건지, 진지한 고민에 빠진 이원종의 생고생 발리 여행기 역시 [여행남녀] 인도네시아 편에서 볼수 있다.

6월 16일(월)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MBC <여행남녀>는 직접 인도네시아에 다녀온 이원종, 변정수의 내레이션으로 즐거웠던 여행의 감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MBC 홍보국 송효은 l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