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이 총출동한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아이돌A팀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격렬한 경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2일(목) 방송된 MBC 브라질월드컵 성공 기원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는 샤이니 민호와 엑소 시우민, 루한 등이 속한 아이돌A팀이 비스트 두준, 노지훈 등이 속한 월드D 팀을 꺾고 최종 우승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치열한 각축전을 거쳐 선발된 두 팀 답게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다. 특히 월드D 팀의 철벽수비 골키퍼 노지훈과 최강 공격수 아이돌 A 팀 샤이니 민호가 공격과 수비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였다. 전반 2분 엑소 시우민의 첫 골을 시작으로 바로 인피니트 호야의 두 번째 골이 이어지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은 더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격렬한 경기 속 월드D 팀의 감독을 맡고 있던 송종국은 승부수를 띄웠다. 공격을 강화하고, 골키퍼를 교체한 것. 하지만 아이돌 A팀 바로의 골이 이어졌고, 바로 은광의 자책골이 터지며 월드 D 팀의 추격 의지를 꺾고야 말았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성공기원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김성주, 이병진, 신동, 김정근, 이창환, 서형욱, 조세호, 남창희가 진행을 맡았으며, 샤이니, EXO, 인피니트, 루나플라이, ZE:A 등이 출연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iMBC연예 홍연하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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