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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한승연, 유학길 포기! 김지훈에 "나 가수될 거야!"

기사입력2014-06-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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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이 유학길을 포기하고 아이돌 지망생이 됐다.

8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유학길을 포기한 동생 가을(한승연)이 재화(김지훈)와 함께 아이돌 지망생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재화는 늦은 밤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앉아있는 동생 가을을 발견하고 놀라 다가오며 "비행기 안에 있어야하는 애가 왜 여기에 있냐"라며 의아해했고, 이에 가을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내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한 거다. 거기에 기여할 수 있는 큰 공을 오빠한테 주겠다"라며 재화와 함께 연예인 지망을 위한 회사에 찾아가 계약을 치렀다.


이에 재화는 "부모님이 알면 어쩌려고 이러냐. 내가 아주 고약하게 얽혔다"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가을은 "내가 성공하면 오빠는 일등공신이다. 너무 걱정마라"라며 팔에 매달렸다. 하지만 재화는 "잘 되어야 공신이지, 아니면 역적이다"라며 걱정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가을은 "그러니 앞으로 오빠의 임무가 더욱 막중한 거다. 앞으로 날 많이 도와달라"라며 부탁했다. 이에 재화는 철없는 동생을 보며 잠깐 한숨을 지었지만 이내 "네가 정한거면 죽을 각오로 해라"라며 동생을 도울 것을 다짐했다.

과연 가을은 아이돌로 거듭날 수 있을까.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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