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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김지훈, 맞선에서 '분노의 박치기' 당한 이유?

기사입력2014-05-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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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이 선보는 자리에서 박치기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13회에서 김지훈은 서둘러 짝을 찾아주라는 동후(한진희)의 명령에 화연(금보라)이 옳다구나 마련한 맞선 자리에 울며 겨자 먹기로 따라나섰다. 마음에도 없는 선 자리이다 보니 작정하고 삐딱선을 타기로 결심한 재화(김지훈).


김지훈은 부장판사의 딸에게 당장 결혼하자고 청혼해서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고, 재벌집 아가씨에게는 처갓집 재산에 눈이 먼 속물에 화려한 여성편력까지 자랑하는 바람둥이 이미지로 약을 올려 맞선녀의 심기를 자극했다. 급기야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상대방이 김지훈의 머리에 박치기를 하면서 삐딱한 만남의 끝은 아픔으로 마무리 됐다.

김지훈은 이 장면 촬영에서 보조연기자가 박치기를 어려워하며 여러 번의 NG를 내자 금보라와 함께 몇 차례 시범을 보이며 연기 지도에 나서기도 했다.



극중에서 장흥지청에 근무하는 검사 재화는 국밥집에서 한복 짓는 처녀 보리(오연서)와 만나기만하면 서로 으르렁 대는 사이지만 서서히 보리의 순수한 매력에 마음이 기울고 있다. [왔다! 장보리] 제작 관계자는 “두 사람은 당분간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앞으로 재화가 보리에게 큰 힘을 불어넣어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하게 된다”고 귀띔했다. 

재화와 보리 커플이 안겨주는 알콩달콩 웃음과 엄마와 관련된 애잔한 이야기가 <왔다! 장보리>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주말드라마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13회는 오는 5월 24일(토)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MBC 홍보국 최훈화 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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