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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원수 덫에 걸려 친형 목숨 노린다…'긴장'

기사입력2014-05-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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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친형 이범수의 목숨을 위협한다.

20일(화) 방영된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에서는 허영달(김재중)이 고복태(김병옥)에 인정받아 성공하기 위해 장동수(이범수)를 해치라는 고복태의 제안에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영달을 사북 카지노로 불러 들여 다시 동수에 대한 얘길 꺼낸 복태는 “아주 조용히 없애버렸으면 싶다. 조용히”라며 더 이상 빠져나가지 못하게 영달을 끝까지 응시했다.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던 영달은 마지못해 "하겠다"라는 대답을 하고 말았다. 결국 한 번 제안을 받아들인 이상, 실행에 옮기지 않을 수 없게 된 영달.

그런데 그 상황을 알 리 없는 장동수는 하필 그 타이밍에 영달에 전화를 걸어왔다. 자신의 심복이자 식구나 다름없다고 생각한 영달에게 목숨까지 뺏길 수 있는 크나큰 배신을 당할 처지에 놓인 동수는 상황을 모른 채 영달의 카지노로 왔다.

한편, 동수의 과거를 알고싶다며 사북에 온 신혜(오연수)는 “동수씨하고 영달씨랑 묘하게 닮은 거 알아? 눈이 닮았어”라며 극중 암시를 던졌다. 동수는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 했으나 신혜가 “허영달이 더 잘생겼지만”이라고 말하면서 말을 웃어 넘겼다.

과연 두 형제는 원수의 덫을 피할 수 있을까.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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