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이유리)이 보리(오연서)의 앞길을 막아섰다.
지난 10일(토)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민정이 보리가 만든 한복을 보게 됐다. 보리가 뜻밖에 한복 만드는 데 재주가 있음을 알게 된 민정은 이를 불길하게 생각했다.
'3대 침선장'이 되리라 결심한 민정은 보리가 자신의 앞길에 걸림돌이 될까 두려워했다.
민정은 보리에게 "너 한복 만들지 마."라며 엄포를 놓았고, 보리는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며 울먹였다. 보리가 한복을 짓지 못하게 하라는 말에 혜옥(황영희)은 보리의 한복 바구니를 태워버리기까지 했고, 보리는 혜옥의 행동에 좌절했다.
보리는 민정과 혜옥의 방해에도 한복 만드는 일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자신의 꿈을 좌절시키려는 가족들의 태도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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