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중훈의 ‘어버이 은혜’ 열창이 화제다. 5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박중훈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 우우식, 나화자 부부와 함께하는 마지막 밤을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4박 5일의 일정을 마친 남매들은 마지막 날 비비큐파티를 준비했다. 김구라는 “4일은 너무 짧지?”라고 해 남매들의 “진심이냐” “그럼 형이 남아라”라는 말을 들었지만 바로 “난 스케줄이 있어서”라며 슬쩍 발뺌을 해 웃음을 샀다. 또한 서장훈은 가족들을 위해 이 날 잡을 조개와 고기를 열심히 구웠다.
하이라이트는 박중훈의 열창. 박중훈은 기타를 들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앞에서 ‘어버이 은혜’를 노래했다. 점잖게 시작한 노래는 중반 이후 박중훈의 록 버전으로 바꿔 부르는 바람에 분위기가 전혀 달라졌다. 경쾌하고 발랄한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며 즐겁게 만들어 또 한번 박중훈의 진가가 발휘됐다.
맏형 박중훈의 등장이 화제를 모은 <사남일녀>의 다음 게스트는?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