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이 등장하자마자 가족을 크게 웃겼다. 5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새로운 게스트로 등장한 박중훈은 ‘원래 장남’ 김구라를 밀어내고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등과 함께 새로운 기강을 잡는 등 활약을 보였다.
박중훈은 “민증 까보자”는 김구라의 도발에 “개기지 마라”라고 응수해 다른 남매들의 속을 시원하게 했다. 박중훈은 “70년대 사우디 다녀온 장남 기분이다”라면서 “사우디 가서 송금하고 몇 년 후 집에 와보니 내가 있던 장남 자리를 김구라가 찼다”라고 표현해 가족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구라에게 “내가 떠날 때 꼬마였는데 많이 컸다”고 김구라의 성장을 빗댄 표현으로 남매들을 탄복시켰다.
박중훈의 활약은 다음 주에도 이어진다.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