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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애라!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마지막 소감

기사입력2014-04-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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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드라마 마지막 촬영의 소감을 밝혔다.

24일(목) 방송예정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의 이민정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히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마지막 촬영분을 찍으며 시원섭섭한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추울 때 촬영을 시작해서, 이렇게 따뜻한 봄이 됐다"라며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이민정은 "이번 해에는 이 작품을 찍는 것에만 매진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추억과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다. 이제 종영을 하니,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라며 아쉬운 심경을 밀어냈다.


마지막 촬영이 진행된 서울 중구에서 촬영된 이민정과 주상욱, 서강준의 촬영현장에는 아직까지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세 사람이 등장하고 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극중 정우(주상욱)에게 잔소리를 하며 마지막까지 등을 때리는 애라(이민정)를 연기하던 이민정은 너무 몰입을 한 나머지, 방을 울릴 정도로 크게 소리를 내는 바람에 고통스러워하는 주상욱과 함께 NG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상욱은 "이게 무슨 심보냐"라며 민망해하는 이민정과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치는 모습과 더불어 그동안 동거동락했던 드라마 식구들을 향한 배려를 엿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민정은 시청자들을 향해 다소 수줍은 얼굴로 "그동안 <앙큼한 돌싱녀>를 향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라며 진심 어린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공해 돌아온 전남편 차정우를 다시 꼬시려는 앙큼한 '돌싱녀' 나애라의 사랑과 고군분투가 그려진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의 후속으로는 김명민, 박민영 주연의 <개과천선>이 예정되어 있다.





iMBC연예 차연송 | 영상 iMBC 박영남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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