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과 주상욱이 봄 햇살 속에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예정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따뜻한 햇살 아래서 다정한 무릎베개 데이트를 하는 애라(이민정)와 정우(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결말까지 2회를 남겨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속 정우는 애라의 무릎을 베고서 살짝 잠이 들어있고, 애라는 정우가 깨지 않도록 손바닥 가리개를 만들어 햇빛을 막아주고 있다.
이어 정우가 "이렇게 매일 잠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우회적인 프로포즈를 전했고, 이에 애라가 울컥한 듯 눈물이 그렁한 채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보여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측은 "정우와 애라가 이 장면에서 서로를 향해 감정이 점점 더 커져가는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다시 커플로 맺어지게 될 지, 마지막까지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애라씨를 차지하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며 정우에게 선전포고를 한 승현(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사진 제공= 판타지오,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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