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이 남궁민에게 뜻밖의 제안을 했다.
지난 5일(토)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본격적으로 신혼집 구하기에 나선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함께 살 집을 구하라는 미션지를 받은 두 사람은 자신이 살고 싶은 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남궁민은 편의시설이 많은 주상복합에, 홍진영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전원주택에 살고 싶다고 말했다.
서로 다른 형태의 집을 원하는 두 사람은 주상복합과 전원주택을 모두 둘러본 뒤, 팽팽한 견해차를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한발씩 양보하기로 했고 '베란다가 있는 주상복합'으로 합의를 봤다.
집을 계약하기 전 한 달 동안 신혼생활을 할 곳이 필요해진 두 사람은 고민에 빠졌고, 이에 홍진영이 "우리 집에 들어와서 살아."라며 남궁민에게 제안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후 홍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정 내리기는 쉽지 않았다. 근데 집 구할 때까지는 둘 중 한 집에 먼저 들어가서 살면 괜찮을 것 같아서 함께 살자고 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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