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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1위' 잡은 <황금무지개>, 행복한 종영!

기사입력2014-03-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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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황금무지개>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30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무지개>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19.2%(TNmS 서울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을 앞섰다.

또한 첫 방송 이후 단 한 번도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놓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15.1%의 ‘개그콘서트’에도 앞서며 드라마-예능 통합 1위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정심(박원숙)의 비자금을 차지하지 못한 진기(조민기)의 광기어린 악행이 이어졌다. 그러나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한주(김상중)를 비롯, 네 명의 사람을 죽인 진기는 보복의 두려움에 정신병원 신세를 지며 악자의 비참한 최후를 보여줬다.


진기를 찾아가 권총 자살을 하려던 도영(정일우)은 다행히 목숨을 건져 하반신 마비 증세를 겪지만, 재활치료로 건강을 회복하고 백원(유이)의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황금무지개>의 빈자리는 4월 5일(토)부터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이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차연송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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