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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무지개> 정일우-유이, 우여곡절 끝 '해피엔딩'

기사입력2014-03-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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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정일우)과 백원(유이)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지난 30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 무지개>에서는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하는 진기(조민기)에게 도영이 손을 내밀었다.

진기의 악행을 고발하기 위해 범법을 저지른 도영은 아버지와 함께 감옥에 가겠노라고 결심하며, 진기가 자수하길 기대했다.

진기에게 검찰에 가기 전 하루의 시간을 부탁한 도영은 백원과 함께 교외로 나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간소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그때, 진기가 백원을 납치했고 자신의 도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원의 주식을 노렸다.

진기가 백원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도영은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겨눴다. 진기가 자수할 것이라 믿었던 도영은 자신의 헛된 믿음에 방아쇠를 당겼고, 진기는 눈앞에서 아들이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교도소에 수감됐던 진기는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정신 병원에서 비참한 생활을 이어갔다.

위독했던 도영은 3년 후, 백원의 지극정성으로 건강이 호전되어 밝았던 서도영의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안타까운 사랑을 이어가던 백원과 도영이 함께하게 되고, 정심(박원숙)의 마지막 뜻이었던 황금 그룹 재건까지 이루어지며 <황금 무지개>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황금 무지개>에 이어 4월 5일(토)부터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이 방송된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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