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그린이 마침내 천륜의 정까지 저버렸다.
27일(목)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는 죄를 부정하는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아버지 오진태(안석환)를 범인으로 몰면서 천륜의 정까지 저버리는 악녀 신희(배그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진태의 재판을 보고 있던 연수(박시은)와 가족들은 증인석에서 걸어나오는 신희의 모습을 분에 찬 모습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신희는 재판의 양심선언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조용한 눈길로 바라본 뒤 태연한 얼굴로 "오진태씨가 범인이 맞냐"는 검사의 물음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과연 악녀 신희의 악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는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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