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걸쭉한 사투리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4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드라마 속 캐릭터를 설명하는 방송 전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극중 왈가닥 시골 처녀 장보리 역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오연서는 티저 영상을 통해 걸쭉한 사투리와 검사 이재화(김지훈)에게 헤드락을 거는 터프한 모습으로 유쾌한 캐릭터 장보리로 완벽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오로라 공주>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오창석과 한복을 입고 요염한 자태를 뽐내는 이유리 커플의 부채 뒤 키스신 역시 보는 이들에게 코믹한 웃음을 자아낸다.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가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화해와 사랑을 통해 그린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4월 5일(토)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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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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