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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무지개> 조민기, 비자금 찾기 위해 도청까지!

기사입력2014-03-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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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조민기)의 도청 사실이 드러났다.

23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 무지개>에서는 진기가 숨겨진 1조 원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정심(박원숙)의 방에 도청 장치를 설치했다.

진기는 설치해 놓은 도청장치 덕에 도영(정일우)이 자신의 불호령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백원(유이)을 돕겠다고 다짐하는 것을 듣게 됐고, 아들의 배신에 치를 떨었다.

도영은 진기가 어떻게 자신과 정심이 나눈 대화 내용을 알고 있는지 의아해했고, 곧 그가 정심의 방에 도청 장치를 설치했음을 깨달았다.


이를 백원에게 알린 도영은 백원에게 일부러 정심을 찾아가라고 지시했다. 이에 백원은 비자금 1조 원에 대한 거짓 대화를 스케치북에 써서 정심에게 그대로 읽게 했다. 이는 도청하고 있는 진기를 속이기 위함이었다.

예상대로 진기는 비자금에 관한 대화 내용에 귀를 기울였지만, 때마침 등장한 미림(지수원) 때문에 대화가 끊기자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났다.

자기 뜻대로 비자금이 찾아지지 않자 결국 정심을 찾아간 진기는 1조 원을 내놓으라며 폭주했고, 정심과 몸싸움까지 벌였다.

몸싸움 도중 기둥에 머리를 찧은 정심이 의식을 잃어 혹시 이대로 정심이 사망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주말 특별기획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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