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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즐거움 넘쳐나는 티저 촬영 현장! 오연서 사투리 '눈길'

기사입력2014-03-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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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티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4월 5일(토)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왔다! 장보리>의 유쾌한 티저 예고편 촬영이 삼청각 한옥 마당에서 진행됐다.

티저에서 오연서와 김지훈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의 모습을 연출하다가 갑자기 돌변한 오연서가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쏟아내면서 김지훈을 쫓아가고 있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인 오연서는 “원래 경상도가 고향인데 전라도 사투리를 하려니 어렵다. 광주 출신 친구한테 부탁해 대사 녹음한 걸 반복해 들어며 2시간 동안 연습했다. 하다보니 재미있다”라며 역할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또 다른 버전의 티저에서는 한옥 처마를 배경으로 이유리와 오창석이 서로 견제하면서도 이끌리는 밀당의 기술을 선보였다. 오창석은 “이유리 씨가 경험이 많은 배우라서 잘 이끌어줬다.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호흡을 잘 맞춰가겠다”라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로,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화해와 사랑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등 화제작들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보고싶다>, <스캔들>을 연출한 백호민 PD가 의기투합한 MBC 주말특별기획 <왔다! 장보리>는 4월 5일(토) 저녁 8시 45분 첫 방송 예정이다.






iMBC연예 차연송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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