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방송을 앞둔 배우들은 어떤 기분일까?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은 오늘 밤 14일(금)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튜디오 마지막 촬영 날 배우들은 감정 소모가 심한 극적 장면들을 연기하는 와중에도 즐겁게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이는 그 동안 <수백향>을 향해 변함 없는 애정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함이었다.
설희 역의 서우는 그 동안 설희 때문에 마음 고생했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끝까지 <제왕의 딸, 수백향>을 많이 사랑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난 역의 서현진은 “연애한 기분”이라며 재치 있는 종영 소감을 전했고 첫 타이틀롤을 맡았던 <제왕의 딸, 수백향>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은혜왕후 역의 임세미와 강복 역의 여의주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물들이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배우들의 열연, 몰입도 높은 극본, 분위기 있는 연출 등 명품 드라마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던 MBC <제왕의 딸, 수백향>은 오늘 방송을 끝으로 더 이상 TV에서 만나볼 수는 없게 되겠지만, 영원히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남을 것이다.
☞ <제왕의 딸, 수백향> 공식홈페이지 '배우들의 마지막 인사' 영상 보러가기!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i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