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과 서우가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각각 '설난'과 '설희' 역을 맡은 서현진과 서우는 마지막회 대본을 손에 든 채 환한 미소로 카메라 앞에 섰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동안 두 사람은 각각 엇갈린 신분으로 인해 파란만장한 고초를 겪었다.
특히 그동안 화려한 궁중 복식이 아닌 평범한 백성들의 옷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과연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사진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14일(금) 방송되는 마지막회까지 수백향을 본방사수하면서 지켜봐달라"는 응원을 덧붙이며 마지막까지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었다.
100회가 넘는 긴 촬영에도 매회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은 출연진들의 열연 속에 '명품드라마'로 마지막까지 기대감을 안겨주는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은 14일(금) 밤 8시 55분에 마지막회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iMBC연예 차연송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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