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라이브 음악프로그램을 되살려 ‘음악명가 MBC’의 위상을 되찾겠다."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연출:최윤정,김준현)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권태은 음악감독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예스터데이>는 MBC가 ‘음악이 중심이 된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만든 정통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바로 권태은 음악감독이다.
그는 “우리시대와 함께 호흡한 명곡들을 다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그래서 처음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의 음악감독 제안이 들어왔을 때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라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설명한다.
또한“신곡을 홍보하는 무대가 아닌, 최고의 노래를 선보일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기존의 음악프로와는 전혀 다른 특색이 있다”고 얘기했다.
또 “어렸을 때 MBC의 <명랑운동회>를 보면서 뒤에서 라이브로 연주하던 밴드를 본 기억이 잊혀지질 않는다. ‘대학가요제’를 비롯해서 <수요예술무대>, <나는 가수다>를 이어온 역사까지, MBC는 한국음악이 자랄 수 있는 큰 무대였다”며, “그 명성을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에서 다시 되찾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곡한 노래들을 밴드와 맞춰봐야 한다며, 연습실로 향하는 권태은 음악감독의 표정에서 음악에 대한 진지함은 물론,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도 함께 묻어났다. 그리고 “[음악여행 예스터데이]는 무대 위의 가수, 방청석의 관객들, TV로 지켜보는 시청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권태은 음악감독의 열정이 빛나는 [음악여행 예스터데이]는 격주 수요일 저녁에 경기도 일산의 MBC 드림센터에서 공개녹화가 진행되며, 방청은 MBC 홈페이지(www.imbc.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주 1일(토) 밤 12시 35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디바들의 히트송’ 특집으로 시청자들 곁을 다시 찾아갈 예정이다.
권태은 음악감독은
- JYP의 수석 프로듀서
-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 <보이스 코리아>,
- 2013년 1월 MBC MUSIC <음악의 시대> 음악감독
- <패티김쇼>의 음악감독
- 現<음악여행 예스터데이> 음악감독
iMBC연예 김미영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