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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사랑도 일도 해피엔딩?! 1997년 <미스코리아>의 마지막은?

기사입력2014-02-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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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와 이선균은 과연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26일 최종회가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주인공 오지영(이연희)이 과연 일과 사랑 모두를 붙잡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眞)’이 된 오지영은 광고 촬영과 방송 출연 등 국민적 인기를 누리며 스타가 되지만, 화장품 회사의 사장이었던 김형준(이선균)은 오랜 시간 노력을 들여 개발한 ‘비비크림’을 경쟁 회사에 넘기게 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두 사람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뀐 것.



하지만 오지영은 여전히 형준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않고, 형준 역시 ‘비비크림’에 어울리는 립글로즈를 개발해 내며 재기를 시도해 두 사람의 앞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오지영으로 인해 자칫 폭주하는 듯 보였던 이윤(이기우) 또한 오지영을 애틋했던 첫사랑으로 남겨 두며 멋진 ‘키다리 아저씨’로 남을 것임을 암시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미스코리아>가 그동안 따뜻한 정서를 그려낸 드라마였던 만큼 이들이 그려낼 엔딩 역시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하는 마무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과 사랑 모두를 손에 쥐게 된 오지영과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하는 김형준이 그려내는 <미스코리아> 마지막회는 오는 2월 26일(수) 밤 10시에 방송되며, 후속으로 방송되는 <앙큼한 돌싱녀>는 다음날인 2월 27일(목) 밤 10시에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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