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준(이선균)과 지영(이연희)이 마침내 행복해질까요?
지난 20일(목)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 코리아>에서는 사인회의 주인공이 된 지영과 지영의 사인회 부스 바로 앞에서 고군분투 하는 형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바다 화장품의 모델이 된 지영은 강식(조상기)의 제안으로 드림 백화점에서 갑작스러운 싸인회를 하게 됐고, 그것이 형준과 비비화장품을 겨냥한 이벤트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지영은 자신의 첫 사인회에서 당황한 채 울상이 되어가고 그런 지영을 위해 형준은 일부러 지영의 싸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형준은 지영에게 능청스럽게 "어쩜 그렇게 예쁠 수 있는 지 비결을 알려 달라." 말하며 지영을 응원했습니다.
비록 비비 화장품의 매장은 텅 비어있었지만, 그의 응원에 힘을 얻은 지영은 힘을 내 사인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반전이 시작 됐습니다.


지영이 비비 화장품의 '첫사랑 립글로스'를 바르고 촬영한 드림 백화점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입소문을 타게 됐고, 마원장(이미숙)이 스타일링한 톱배우가 바른 립스틱 역시 '첫사랑 립글로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사람들이 비비 화장품 매장으로 구름떼 처럼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형준과 지영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준 이 곳, '드림 백화점'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5동에 위치한 'AK 플라자 구로 본점' 입니다.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이어지는 이 곳은 지역 각종 편의 시설과 함께 쾌적한 쇼핑 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스 코리아 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지영과 지영 앞에 더욱 더 당당한 남자로 서기 위해 재기를 꿈꾸던 형준.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팔려 나가기 시작한 립글로스 덕분에 형준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미스 코리아>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잊지 마세요!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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