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정유미 커플이 지난 11월 17일에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정준영은 "후련하다", 정유미는 "정준영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라톤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정준영, 정유미 커플에게 주어진 미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라는 것.
마라톤을 뛰어준 것이 고마운 정유미는 이번 파티는 정준영이 원하는 대로 맞춰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정준영은 자기만의 스타일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하겠다며 '파티정'으로 변신했다.
친구 초대에 나선 정준영은 "원빈, 공유와 친하다"며 인맥 허세를 부렸고 정유미가 좋아하자 "그 형들은 바빠서 안 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 초대를 마친 두 사람은 파티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해 집 꾸미기에 나섰다. 정준영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걸기위해 벽과 천정에 못을 박는 등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정유미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의외로 남자답고, 박력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준영-정유미 커플의 결혼 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준비는 21일(토) 오후 5시 10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