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라(전소민) 아기의 친부는 누구일까?
지난 19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에서는 마마(오창석)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던 시몽(김보연)이 겨우 마음을 붙잡았다.
칩거생활을 계속했던 시몽은 오랜만에 미몽(김혜은)과의 쇼핑에 나섰다. 시몽은 로라의 아이 무빈이를 보게 됐고, 시몽과 마주친 로라는 당황하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집으로 돌아온 시몽은 로라의 아이가 마마의 아들임을 확신했고, 로라의 시댁까지 찾아가 아이를 데려가겠다며 난동을 피웠다.
로라를 따로 만난 시몽와 자몽은 "마마 자식을 왜 설씨 집안에서 키워?"라며 아이를 내놓으라 협박했다. 로라는 이에 "못주죠. 저 옛날에 혼나고 울던 오로라 아니에요."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시몽은 "나 죽는 꼴 볼래?"라며 더 강하게 밀어 붙였지만, 로라는 "그럼 죽으시던가요!"라고 외쳐 또 한번 시몽과 자몽을 놀라게 했다.
오늘(20일) 종영을 앞둔 <오로라 공주>에서 과연 로라의 아이의 친부가 설희(서하준)일 것인지 시몽의 주장대로 마마의 아이가 맞을 것인지 그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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