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망에서 시작된 비뚤어진 가족사의 서막'
12일(목) 방송될 MBC 드라마 페스티벌 열 번째 이야기 <;.,!: 나엄마아빠할머니안나>에서는 한줄기 빛처럼 가족을 밝히며 어둠 속 엄마(서지혜)에 대한 연민을 지닌 소년(전진서)이 늘 사랑에 갈망한다.
하지만 강하지 않은 자식과의 유대감 탓에 아내를 빼앗긴 듯한 상실감에 목말라하는 아빠(박해수), 그리고 그런 아빠와 비슷한 고독에 잠겨있는 안나(양진성)는 넘을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린다.
둘 사이의 비밀을 알게 된 엄마는 충격 속에 사고로 절벽에서 추락하고, 아빠와 안나 사이에 일어난 모든 일을 듣게 된 할머니(정영숙)는 천천히 복수의 서곡을 울리게 된다.
서로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된 비뚤어진 가족사를 그린 치정멜로극 MBC <;.,!: 나엄마아빠할머니안나>는 12일(목)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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