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라(전소민)가 설희(서하준)를 살뜰히 보살폈다.
지난 26일(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에서는 로라가 설희를 위해 항암효과가 있다는 버섯을 끓인 물을 대접했다. 감동한 설희는 로라에게 "건강해지면 로라 씨에게 꼭 청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로라 역시 "그 말 믿고 버티겠다. 설희 씨 건강해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약속하며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로라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싼 도시락을 보경(김동화)의 편에 보냈다. 로라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받아 본 설희는 감동했고, '꼭 완치되서 좋은 남편 될께요. 좋은 남편 될 자신있어요'라고 혼잣말 했다.
그간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로라가 설희의 암 완치를 위해 어떤 음식들로 그의 치료를 도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로라의 이혼사실을 알게 된 안나(김영란)가 '이혼녀를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뜻을 밝혀 긴장감을 더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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