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토)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태민이 나은에게 정성이 가득담긴 깜짝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태민-나은 커플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추억이 깃든 섬, 제주도를 다시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태민이 나은을 이끈 곳은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시작됐던 제주도의 한 카페였다. 태민-나은 커플은 첫 만남 당시의 두근거렸던 추억을 떠올리며 한참 동안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중 태민은 가방 속에 꼭꼭 숨겨뒀던 '직접 쓴 손편지'를 꺼내 나은에게 건넸다. 감동한 나은은 편지의 맨 마지막 구절을 읽으며 놀라워했다. '나와 결혼해줄래?'라고 적혀 있었던 것.
결혼 200일을 맞아 제주도를 찾았던 태민은 직접 쓴 손편지 마지막에 '200일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나와 결혼해줄래?'라며 정식 프러포즈를 선사했고, 나은은 활짝 웃으며 태민의 손을 잡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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