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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준혁학생이 절에 들어간 까닭은?

기사입력2010-02-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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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세경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꽃미남 반항아 준혁(윤시윤 분)이 절에 들어가는 에피소드가 곧 전파를 탈 예정이다.

11일(목) 방영될 101회에서 담임 선생님과 대학 진학 면담을 한 준혁은 자신의 성적이 잘 가야 서운대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서운대는 다름 아닌 준혁이 서로 친해지기 전에 치와와 취급하며 사사건건 무시하고 기어올랐던 과외선생 정음의 학교인 것. 절대 서운대는 가기 싫다고 뛰쳐나온 준혁은 세경 앞에서까지 현경에게 구박을 듣게 되자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다.


"좋아, 나도 뭔가 보여준다. 전교 1등 아니면 반 1등이라도." 굳게 결심한 준혁은 책상 위에 책을 잔뜩 펴놓고 공부를 시작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가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는 법. 설마 준혁이 '진짜' 공부를 할 거라 생각 못한 가족들과 친구들은 끊임없이 준혁의 공부를 방해한다. "학생에게 농구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냐"며 농구 시합 가자는 절친 세호부터 "오빠가 무슨 공부야, 게임했겠지"라며 괴롭히는 동생 해리까지. 집안 곳곳은 온통 준혁의 공부를 방해하는 장애물투성이다.

게다가 "공부 못 하는 놈들이 꼭 주위 환경 탓한다"는 할아버지 순재의 말에 발끈한 준혁은 짐 싸서 절에 가 보름 동안 공부만 하겠다고 선언한다. 그 순간 세경을 떠올리고 아차 싶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준혁은 책을 바리바리 싸들고 식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거창하게 집을 나선 순간부터 세경이 눈앞에 어른거려 괴로워한다. 과연 그는 세경이 없는 보름을 잘 견뎌낼 수 있을까. 준혁의 독수공방은 오는 11일(목) 오후 7시 45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10일(수) 방송은 MBC스포츠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중계로 결방된다.

iMBC연예 김하늘 기자 | 사진 TV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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