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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신동엽, "女출연자 비키니 왜 안 입나" 불만!

기사입력2013-08-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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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MC를 맡은 신동엽이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가 오가는 가운데 자신의 답변 차례가 되자 "출연자들이 비키니가 아닌 원피스 수영복을 입는다는 점이 아쉽다."며 그만의 엉뚱하고 도발적인 발언으로 불만을 토로해 취재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다른 나라는 비키니를 입는다. 심의 때문인지 모르지만 이건 시청자의 볼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의 책임을 맡고 있는 신정수PD는 이같은 신동엽의 불만에 "해외에서도 원피스 수영복이 많고, 다이빙을 하다 보면 비키니는 쉽게 벗겨질 수 있다."고 웃음으로 받았다.


또한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를 웃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오직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통해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한국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네덜란드, 영국, 호주, 프랑스 등 20여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거나 제작중에 있는 글로벌 예능 <셀러브리티 스플래시>의 한국버전으로, 아이비, 클라라, 샘 해밍턴, 민호, NS 윤지 등 25명의 스타들이 다이빙 서바이벌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23일(금) 저녁 9시 30분에 첫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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