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짧은 지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일(토)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름 예능 캠프'가 방송됐다. 지난주 깜짝 카메라, 댄스 신고식, 몸 개그 등 예능의 기본 코스를 체험한 캠프 입소자들의 본격적인 예능 훈련이 그려졌다.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다양한 코너를 통한 출연자들의 열혈 예능 적응 에피소드가 계속됐다.
캠프 입소자들은 서바이벌 방석 퀴즈에 나섰고, 하하는 배우 임원희와 퀴즈대결에 나섰다. 연예 분야 말고는 딱히 지식이 없었던 하하는 자신이 풀어야 할 퀴즈 분야가 '상식'이라는 말을 듣고는 '몰상식 그런 거 없어요?'라고 물으며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하하는 "다이버나 잠수부를 가리키는 옛말은?"이라는 문제에 '날라리, 짜파구리'등 엉뚱한 대답을 늘어놨다. 이에 문제를 내던 유재석이 "얘(하하) 시작됐다. 시작됐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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