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카리스마 허당'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상철이 왼쪽 눈이 실명된 사실을 밝혔다.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사이판에서 결승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중 유상철이 인터뷰에서 이같이 공개한 것. 그는 망원경으로 다음 미션장소를 확인해야 되는 미션에서 "사실 왼쪽 눈 시력이 거의 안 나온다. 그래도 다행인 게 오른쪽 눈은 아직 시력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나마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상철은 2002년 한일월드컵 때에도 왼쪽 눈의 시력이 없는 상태로 출전해 폴란드전 결승골을 넣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태국에 이어 초대형 스케일의 레이스가 펼쳐질 사이판 레이스는 오는 7월 26일(금) 밤 10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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