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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서 찾은 보양식

기사입력2013-06-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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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충전이 필요한 여름에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전북 고창에서 원기 회복에 최고라는 3대 보양식을 찾아보자.


고창에서 찾은 보양식




풍요로운 평야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함께 품고 있는 곳인 전북 고창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등재되어 있다.




전북 고창의 첫 번째 보양식은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강 하구에 산다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풍천장어이다.



최근에는 자연산은 사라지고 어린 뱀장어를 잡아 바닷물로 자연산에 가깝게 양식한다.




고단백에 비타민까지 함유되어 보양음식으로 손꼽히는 장어는 세워서
구워야 기름기가 쏙 빠진다.



고창의 두 번쨰 보양식은 전국 수박 생산량의 25%를 차지한다는 고창의 명물 수박인데
요즘 제철을 맞이하여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꼭지를 T모양으로 잘라야 싱싱한 수박이라고 해서 꼭지가 떨어진 수박은
3분의 1가격으로 떨어진다.



시원한 화채로 먹으면 좋은 수박은 이뇨 작용을 돕고 피부 미용과 신장병, 당뇨에 좋다.



마지막 보양식은 여름이면 까맣게 익어 달고 새콤한 맛을 내는 복분자로 먹으면 요강이
뒤집힐 만큼 소변 줄기가 세어진다는 민담에서 유래됐다.



복분자는 열매로도 먹고 복분자즙을 만든 반죽을 칼로 썰어서 콩국물을 부으면
복분자 콩 칼국수가 완성된다.



복분자는 피로회복과 항산화작용,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

전북 고창의 여름철 3대 보양식을 먹고 건강을 지켜보자.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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