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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평행이론’ 패러디 포스터 재밌네!

기사입력2010-02-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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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과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영화 <평행이론>을 패러디한 포스터가 만들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패러디 포스터는 곧 개봉 예정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평행이론>의 독특한 소재인 ‘일정한 시차를 두고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평행이론’의 사례를 모집하는 영화의 공식 카페사이트에 올려진 것이다. <거침 없이 하이킥> 이후 2년 만인 지난해 첫 방영을 시작해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를 제외하고는 출연진들이 바뀌었지만, 두 시트콤에서 다른 시대, 같은 운명을 살고 있는 ‘평행이론’을 발견해 재미를 주고 있는 것이다.


먼저 <거침 없이 하이킥>에서 대가족을 위해 매끼니 식사를 준비해야 했던 안방마님 나문희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매끼니 갈비를 외치는 빵꾸똥꾸 해리 때문에 고생하는 가정부 신세경에게 반복되고 있다. 또 <거침 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애교문희’로 분하기도 했던 나문희의 인생은 최근 이순재와의 러브라인에 결실을 맺고 있는 김자옥과 다른 시대, 같은 남편을 반복하는 인생으로 ‘평행이론’의 법칙대로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거침 없이 하이킥>의 정준하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정보석은 이순재의 아들에서 사위로 설정은 바뀌었지만 철부지 가장 캐릭터라는 점과 사사건건 이순재의 구박을 받는 똑같은 삶을 산다는 점에서 ‘평행이론’을 입증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하이킥>의 러브라인 또한 ‘평행이론’의 근거로 설명되고 있다. 최근까지 가슴을 졸이게 했던 <지붕 뚫고 하이킥>의 4각 러브라인(최다니엘-윤시윤-황정음-신세경)은 ‘평행이론’에 따라 이미 결과가 나와 있다는 해석까지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거침 없이 하이킥>의 4각 러브라인(최민용-정일우-서민정-신지)의 결말처럼 막내아들 최다니엘은 최민용처럼 조카(정일우, 윤시윤)의 선생님(서민정-황정음)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평행이론’은 1931년생인 고고학자 프랭크 조셉에 의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고 한다. 아틸란티스 시대를 연구하던 고고학자 조셉은 자신과 정확히 생년월일이 100년 차이가 나는 이구나치우스라는 고고학자가 자신처럼 아틸란티스를 연구했고, 주소가 108번가였으며, 57번째 받은 생일선물이 만년필로 같았음을 밝혀냈다고 한다. 이에 조셉은 이구나치우스가 심장발작으로 사망한 정확히 100년 후 자신도 심장발작을 일으킬 거라 생각하며 휴대약을 준비했고, 실제 조셉은 같은 날 심장발작을 일으켰지만 미리 준비한 약으로 회생하며 자신이 발표한 ‘평행이론’을 벗어났다고 한다.


iMBC연예 장석우 기자 |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평행이론> 네이버공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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