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사랑했나봐> '장미 전쟁' 속 네 사람의 행복찾기

기사입력2013-04-03 15:3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엇갈린 운명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3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는 선정(김보경)의 계략으로 서로의 아이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헌(안재모)과 현도(황동주), 윤진(박시은)이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은 백혈병에 걸려 힘겨워하는 장미를 보며 자신이 친엄마라고 말하고 싶지만 혼란스러워할 장미를 위해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한다. 현도 역시 자신의 아이인 장미를 되찾고 싶지만 그간 자신의 딸로 살아온 예나를 외면할 수 없음에 괴로워한다.

재헌은 장미 아빠의 자리를 현도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냉담한 기싸움을 벌이는데. 주식 사기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며 궁지에 몰리자 예나를 데리고 사라져 버린 선정 때문에 세 사람의 갈등은 더욱 가속화 된다.


현도는 윤진에게 이같은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며 "우리 모두 원하는 걸 가질 수 있을까?"라고 자문하듯 묻는다. 윤진이 "당신이 원하는 게 뭐냐"고 묻자 "장미, 그리고 당신."이라고 답해 윤진의 마음을 다시 한번 흔들어 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원한 장미를 보고싶어하는 현도의 요구를 재헌이 거절하지만, 집으로 몰래 찾아와 장미를 훔쳐보고있는 현도를 윤진이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재헌과의 갈등을 예고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