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가 황광희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30일(토)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는 황광희-한선화커플이 정진운-고준희 커플과 함께 캠핑장에서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진운의 기타 연주와 모닥불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돼 있는 상태에서 광희는 선화에 서프라이즈를 선사했다.
광희는 "선화가 반지 갖고 싶다길래 준비했다"며 주머니에 숨겨놨던 반지를 꺼냈고, 선화는 이를 놀란 눈으로 지켜봤다. 선화는 수줍어하면서도 광희가 끼워주는 반지를 받았다. 선화는 이내 반지가 자기 손에 작은 것을 보고 무안한 웃음을 터뜨렸다.
광희가 '반지 안에 뭐라 쓰여있는지 보라'고 말하자 선화는 반지 안을 확인하고 '좋아해'라고 쓰여있는 단어를 보고 더 감동했다. 선화는 자신이 반지를 가지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이를 선물해준 광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광희는 "반지를 볼 때마다 날 생각하라"며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선화를 보며 흐뭇해했고, 진운-준희부부는 이들 부부를 부러워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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