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 분)의 키스신으로 달콤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제주도와 독일로 각각 발령이 나 헤어졌던 길로와 서원. 하지만 길로가 출근한 곳은 제주도가 아니었고 그곳에서 독일에 갔다던 서원과 마주쳤다. 서로의 임무를 속인 채 거짓으로 이별했다가 같은 임무를 부여받고 같은 장소에서 만나게 됐던 것.
서로 속인 것에 대해 다투던 순간도 잠시, 길로가 서원을 붙들고 “지금 같이 있는 거. 그게 제일 중요하지”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말하자 서원도 그런 길로에게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둘은 진한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며 마지막까지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iMBC연예 조은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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