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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상우, 끝내 떠나지만 여전한 '지녕 사랑'

기사입력2013-03-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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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가 끝내 이요원 곁을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창사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마의> 최종회에서는 광현(조승우)이 권력과 사랑을 모두 얻으며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현과 지녕(이요원)은 마침내 혼례를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이루었고, 지녕을 짝사랑했지만 두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던 성하(이상우)는 끝내 두 사람 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아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성하는 지녕에게 자신의 마음이 담긴 침함을 마지막 선물로 남기며 "너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니가 늘 간직할 수 있는 거니까. 그러니 어쩌면 조금이라도 네 곁을 지키고 싶은 내 마지막 욕심인지도 모르겠다"며 여전한 지녕사랑을 전했다.


뒤늦게 성하가 떠나는 나루터로 달려온 지녕은 멀어져가는 배를 바라만 보아야 했고, 두 사람은 이별을 통해 오랜시간 품었던 감정을 이루어질 수 없었기에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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