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림(윤세인)이 석진(이현욱)을 핑계로 승기(서인국)를 밀어냈다.
23일(토) 방송된 MBC 주말 연속극 <아들 녀석들>에서는 암에 걸린 미림이 계속해서 승기를 밀어냈다. 암에 걸리기 전 재결합을 하려던 두 사람이었기에 승기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모질게 승기를 밀어낸 미림은 석진에게 "오래 못 살거면 빨리 미련 끊어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계속 승기를 밀어낸 이유를 고백했다.
미림의 이별 선언에 가슴 아파하던 승기는 민기(류수영)에게 "미림이 그 자식이랑 같이 미국 가서 치료받고, 잘 먹고 잘 살고 싶대"라며 "나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미림이 살려준다니까 보내줘야 돼?"라고 말하며 오열했고, 민기는 이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했다.
미림의 암투병으로 헤어져야 하는 위기에 놓은 미림과 승기의 사랑은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24일(일) 방송되는 MBC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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