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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정인-조정치 커플, 예능이야? 다큐야?

기사입력2013-03-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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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로 오인할만큼 현실적인 실제 커플의 모습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부부로 투입된 실제 커플 조정치 정인이 첫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번째 미션은 '11년 전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곳으로 가라'는 것으로 두 사람은 각자가 생각하는 인연의 시작점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너무 오래된 첫만남의 기억 때문이었을까? 서로 다른 기억 때문에 정인은 첫 데이트를 했던 강남역으로 갔고, 조정치는 다른 곳으로 가서 엇갈렸던 상황.


반나절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짜증을 폭발시키며 가상부부에게서는 볼 수 없는 리얼 연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두 사람은 사랑이 시작됐던 정인의 옥탑방으로 갔고, 11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변해버린 동네를 내려다보며 지난 날을 추억하는 한편, 조정치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직접 깎아 만든 나무 조각을 정인에게 선물하며 그들만의 아름다운 가상 결혼의 첫 시작을 알렸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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