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옥(명세빈)이 다빈(홍현택)을 데리고 가출했다.
16일(토) 방송될 MBC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에서는 인옥이 다빈과 함께 집을 나서고, 다빈은 병원에서 소아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다빈의 상태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옥은 예민해져간다.
정숙(나문희)은 집으로 돌아온 인옥에게 외박을 했다며 면박을 주고, 명자(선우용녀)는 또 정숙의 집으로 찾아와 다빈의 친권문제로로 정숙의 화를 돋운다.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인옥은 '제발 그만하세요 제발!'이라며 화를 참지 못하고 다빈과 함께 아예 집을 나간다. 이런 인옥의 일방적인 결정에 현기는 힘들어 한다.
이밖에 승기(서인국)가 미림(윤세인)의 난소암 사실을 알게 되고, 병원으로 찾아간다. 승기는 지난 날 자신의 잘못들을 눈물로 사죄하고, 미림의 곁을 지킨다.
인옥의 가출로 인해 현기와 인옥부부는 정말 이혼을 하게 될 것인지 16일(토)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MBC <아들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