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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엠블랙 지오, "욕인줄 알았다"

기사입력2013-03-1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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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인기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본명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 MC 박미선, 전현무, 붐과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엠블랙의 지오, 성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가대표 치어리더를 찾아라'라는 테스트가 진행됐고, 국가대표 치어리더와 학창시절 응원단장을 해본 일반인들이 등장했다.

치어리더들은 출연자들을 위해 직접 치어 응원 구호를 선보였다. 전현무에게는 '개코 전현무', 성대현에게는 '일반인 대표 성대현'이라는 애칭을 지어줬고, 박미선에게는 최고령 여자 MC라며 '여자 송해'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그런가 하면 엠블랙 지오에게 "엠블랙 지오, 넌 병희"라고 응원 구호를 외쳤다. 이에 MC 전현무는 "병희가 뭐에요?"라고 물었고 지오는 "본명이 정병희에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욕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지오에게 굴욕을 안겼다.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는 오는 3월 18일 개편과 함께 일요일 오전 9시대로 방송 시간대가 바뀐다.



iMBC연예 최미선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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