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두명의 후보만을 남겨 놓은 <위대한 탄생3> 가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역대 최강의 실력을 자랑한 TOP 2 한동근, 박수진만이 살아남은 이번 라운드는, 어느 때보다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가리는 이 대회의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한동근,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위대한 탄생 3> 한 시즌을 통틀어 가장 파격적인 첫 무대를 선보인 한동근은 'Desperado' 이 한 곡만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폭발적인 성량은 물론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사 전달력, 노래에 대한 감성 등이 월등히 뛰어나 멘토들도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였다. 정작 그는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그가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없게 했다. 과연 그가 이번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의 영예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수진, 십대라곤 믿기 어려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놀라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잡는 박수진. 지난 번, 비욘세의 'Halo'를 선보이며 김연우 에게 "비욘세도 보면 놀랄 것 같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박수진은 보통의 십대들과는 달리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듣는 사람들을 자신의 노래에 몰입하게끔 하는 놀랄만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디바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수진의 다음 행보는 <위대한 탄생 3>의 최종 우승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위대한 탄생 3> 그랜드 파이널에선 상대방이 선곡한 곡과 본인이 선곡한 곡, 총 두 곡의 무대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상반된 스타일과 매력으로 매회 접전을 벌인 두 사람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마지막 회는 1일(금) 밤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마침내 가려지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탄생을 지켜보시기 바란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홍보부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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