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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김소은에게 '노산' 굴욕 당한 이요원

기사입력2013-02-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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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과 조보아가 이요원의 혼례 준비 작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18일 방송된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40회에서는 두 명의 청상과부 숙휘공주(김소은)와 서은서(조보아)가 지녕(이요원)과 광현(조승우)을 맺어주기 위해 혼례 준비에 발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옷감을 보기 위해 나선 세 사람은 포목점의 옷감을 들어 지녕의 몸에 갖다대며 잘 어울리는지를 확인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지녕이 "갑자기 왜 이러느냐"고 묻는다.

숙휘는 "네 혼례복인데 아무거나 맞출 수 없다. 네 혼례복은 꼭 내 손으로 해주고 싶었다"며 광현과의 혼례를 준비하려는 속내를 드러냈다.


당황한 지녕이 "왜 이렇게 앞서가시냐"고 손사래를 치자 숙휘는 "너 지금 가도 노산이다. 노산에 초산은 더욱 힘들다지?"라고 서은서를 향해 동의를 구하자 서은서 역시 맞장구를 치며 "맞다. 노산이다. 늦었다"고 말해 지녕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두 청상과부들의 유쾌한 혼례 진행 작전이 지녕과 광현 커플을 아름답게 맺어주게 될지 시청자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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