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스> 유준상이 이렇게 뜰 줄 미쳐 몰랐다

기사입력2013-02-14 02:0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최준용이 유준상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최준용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대학교 시절 자신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했던 후배로 유준상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괴롭혔다기보다는 그렇게 톱스타가 될 줄 몰랐다"고 운을 뗀 최준용은 "대학 다닐 때 유준상한테 '그게 무슨 연기냐?'고 지적했다"며 나한테 욕을 많이 먹었다고 회상했다. "그래도 유준상이 잘돼서 기분은 좋더라"고 돈독한 후배 사랑을 전했다.

이어 최준용은 "준상아, 네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미안하다. 너 주인공하면 나도 좀 데리고 들어가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이름은 낯설지만 얼굴은 온 국민이 알아보는 '언젠가는 국민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준용 외에도 김광규, 정만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iMBC연예 장명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